영천시가 공공기관 전국 최초로 건물 에너지를 획기적으로 절감하고 통합관리하는 최신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는 2030년까지 BAU(business as usual)온실가스 배출량 전망 대비 온실가스 37% 감축 정부정책에 적극 부응해 영천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모범 사례다. 시는 최근 건물 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완료보고회를 갖고,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건물에너지와 관련된 법과 제도, 신기술 적용에 대한 설명을 했다. 이번에 설치한 건물 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은 공공청사 가운데 기존 건축물 전체에 적용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