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남부초등 재 개교를 위해 총동창회를 중심으로 조직정비에 나서는 등 재 개교 추진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영천남부초등 총동창회는 12일 최무선로 총동창회 사무실에서 임원 이사회를 열고 재 개교위원회 추인 및 조직 인선을 마무리하고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재 개교 추진위원회 발족과 함께 그 동안의 진행과정을 보고하고, 재 개교 추진 소요 경비모금을 위한 전 동문들의 모금 참여 방안과 각종 사업 등을 의결했다. 최근 남부초등학교 인근 지역인 봉동 일대 473세대 규모의 가와인 아파트가 생기면서 입주민들이 폐교된 남부초등 재 개교를 위한 서명운동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분위기다. 최근 남부동 일대 군사보호구역 해제와 함께 투자선도구역 개발 등 학교 부근 개발이 가속화 되면서 초등학교 재 개교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고 있는 것이다. 농촌지역으로 작산·범어·송포·북안 등 학군을 두고 있는 영천남부초등은 4년 전 학생수 감소로 폐교되고, 영천문화체험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이 학교는 1948년 개교 이후 3천7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편 이날 영천남부초등 총동창회는 재 개교를 위한 거점확보 차원에서 최무선로 채널경북 별관 3층에 총동창회 사무실을 마련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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