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보조사업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나섰다. 과수분야의 대표사업인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의 2016년 사업대상자 1,039명에 대한 사업비 44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보조사업의 투명성과 완성도를 높이고 있는 것. 부당한 방법으로 보조비를 받고자 하는 농가의 인식, 단가가 현실적이지 못해서 부당사례를 늘리는 행위, 비전문적인 업체가 난립하는 사례 등 최근 불거지는 보조사업의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FTA기금사업 참여업체를 공고를 통하여 모집하는 한편 참여업체에 KS정품자재를 사용하고 농가와 결탁하여 허위 서류를 만들지 않도록 유도하고 있다. 특히 사업단가를 현실화시켜 농가의 자부담을 적게함으로써 부당사례를 사전 예방조치와 함께 사업신청자와 신청필지를 대상으로 읍면동에서 현장확인 및 서류확인을 통해 사전 설치해 놓은 필지와 FTA사업 대상이 아닌 필지를 제외시켰다. 또 사업완료시 농협의 1차 확인 후 읍면동에서 2차 사업 완료확인 절차를 거치도록해 사업완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FTA기금사업으로 과수시설의 현대화를 통하여 고품질의 과실생산 기반조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보조사업의 추진에 철저를 기하여 선량한 농가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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