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렛츠런파크 영천’설계 국제공모로 선정한 ‘The Park EverYoung(더 파크 에버영)’ 당선작을 비롯한 총 11개 입상작품을 영천시청 본관 로비 등에서 전시한다. 전시기간은 28일부터 4월9일까지.
한국마사회는 렛츠런파크 영천을 기존 렛츠런파크와 차별화 되고 경쟁력 있는 ‘말 테마파크 속 경마장’이라는 신개념 말 테마파크로 조성한다는 방침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창의적 우수 설계안을 확보하고자 설계 국제공모를 추진했다.
설계 국제공모로 총 23개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해외 전문가 4명을 포함해 총 7명의 심사위원이 지난달 24일부터 이틀간 열띤 심사를 펼쳐 당선작과 입상작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