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전자고등학교가 최근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중소기업청 지원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학교’로 신규 지정 됐다. 이 사업은 ‘전자분야 특성화를 통한 SMT 분야 전문인력양성’으로, 중소기업청이 취업 실적과 활동이 우수한 특성화고교를 선정하여 예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도전자고는 2016학년도 새로운 중기청지원사업에 선정된 전국 30개 특성화고 중 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따라 1년간 1억7천만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다양한 사업 지원 프로그램들도 지원된다. 학교에서는 이 예산을 SMT 분야의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전문적인 기술교육을 더욱 심도있게 진행해 관련된 양질의 우수 기업체에 인력을 공급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특히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여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을 이수하는 학생 모두가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특례 1순위로 확정되며 학생들의 인성교육 및 직장 적응훈련을 강화하여 회사가 요구하는 인성과 기술력을 겸비한 우수한 기능인을 양성하게 된다. 김기철 청도전자고등학교장은 “학생들이 바른 인성으로 전문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창의적인 기술교육이 이루어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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