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3일 청도군민회관에서 노인재능나눔사업 참여자 교육과 연계해 치매조기검진 안내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치매는 고령화로 인해 환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이에따라 군은 65세이상 노인인구가 31.7%에 이르러 치매예방 및 지원서비스가 절실해 보건소에서는 치매의 위험이 높은 만 60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 정밀검진과 치매 치료관리비를 지원·관리하고 있다.
보건관계자는 “치매는 예방과 조기 발견이 아주 중요하다. 일상생활속에서 치매예방체조와 건강관리(만성질환관리·영양·인지강화교육)를 통해서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다”며 “조기검진을 통해 초기에 발견해 치료를 하면 사회·경제적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