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운영하는 수영장에서 익수사고를 당한 60대(여)가 병원으로 이송돼 사고발생 사흘만에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영천영대병원 응급실에서 곧바로 대구 영대병원으로 이송해 소생술을 시도했으나 사흘만인 8일 오후 결국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62)는 지난 5일 오후 2시 10분쯤 영천의 모 수영장에서 수영연습 도중 수심 1.2m에서 갑자기 1.8m로 깊어지는 곳에서 익수사고를 당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스포츠센터 관계자가 심폐소생술과 인공호흡으로 현장 응급조치를 시도했으나 의식이 없자 영천 영대병원 응급실로 후송 했다. 한편 이번 사고와 관련해 영천경찰서는 스포츠센터 내 수영장 안전시설물, 사고당시 영천시의 안전요원 배치, 안전관리 의무 준수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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