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 후보자들이 13일간의 열띤 선거운동을 마감하고 13일 아침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새누리당 이만희 후보는 부인, 딸과 함께 오전 6시 단포초등학교 체육관에 설치된 고경면 제3투표소에서 선거 사무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투표권을 행사했다.
이 후보는 “경선과정, 선거운동 등 긴 여정이었다”며 “운동 기간동안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담담하게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무소속 최기문 후보는 가족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관계로 홀로 오전 8시 창신아파트 입주민대표회 사무실에 설치된 동부동 제6투표소에서 선거 사무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투표권 행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