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면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금천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 준공기념 행사가 현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금천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은 금천면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금빛센터, 동곡시장정비, 연결도로 개설, 공용주차장 등 70억원을 투입해 2013년 1월 착공해 2015년 12월말에 공사가 완료됐다. 이날 준공식에 이어 동곡마을발전협의회(협의회장 박주열)의 주관으로 경로잔치 및 동민화합한마당 행사가 열려 축하분위기를 한층 북돋웠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금천면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금천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이 완료됨으로써 금천면의 거점인 동곡리 발전에 큰 역할을 하였을 뿐만 아니라 금천의 자랑거리인 자연·문화유산과 연계해 아름다운 생명고을 청도건설에 한 축을 담당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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