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탈박물관의 우수한 소장품들이 청도에서 전시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고성탈박물관 초대전’은 ‘한국의 탈, 흥을 부르고 액을 막다’는 주제로 14일부터 오는 6월 12일까지 청도군립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초대전은 고성의 자랑인 고성오광대탈 20점 한 벌을 주요 스토리로 구성해 전국 각지의 무형문화재 대표 탈 등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전시는 4월 14일부터 6월 12일까지 청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따로 없다.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자세한 관람 문의는 청도박물관(☎054-370-2281)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