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동 국민은행 오거리에서 승용차량이 버스와 추돌한 뒤 신호 대기중이던 11톤 화물트럭 아래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오후 2시28분쯤 영천시 완산동 국민은행오거리에서 금노네거리에서 영천교로 향하던 승용차가 영천버스터미널에서 영천공설시장 방면으로 운행중이던 버스와 추돌한 뒤 신호대기중이던 11톤 화물트럭 차량 아래에 들어가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B씨와 동승자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