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각북면 바르게살기 위원회(위원장 김효태) 회원 30명은 19일 남산2리 가로화단 600㎡에 연산홍 600주를 식재했다. 이번 남산2리 바르게살기 정원은 관광농원, 펜션단지, 갤러리로 연결되는 도로이나 도로변에 쓰레기와 건축폐기물이 불법투기가 계속되어 미관훼손을 사전방지하고자 조성되었다. 각북면 바르게살기 위원회는 지난해 비지정관광지인 대동골 주변에 바르게살기 정원을 조성한데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김효태 위원장은 ‘“쓰레기를 줍는 것 보단 꽃을 심는 것이 낫다”며 “쓰레기 불법투기가 없어질 때 까지 바르게살기 정원을 계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