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는 앞으로 치매노인 등 실종자 수색현장에 고해상도 카메라가 장착된 최첨단 ‘드론’을 활용하게 된다. 영천경찰서는 2일 채널경북 별관 강당에서 치매노인 및 실종자 수색지원을 위해 채널경북(올레TV 채널 878)과 무인수색장비(드론)를 활용 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치매 노인 등 실종사건 발생시 채널경북이 보유한 첨단 드론을 지원받아 항공 촬영 등으로 실종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수색 협업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영천경찰서 여성청소년 과장은 “치매노인 등 실종사건 발생 시 드론을 활용해 생명이 위급한 요구조자를 구조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