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청도군 새마을 행복한 가정 실천 시상식’이 10일 청소년수련관 마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날 이승율 청도군수, 군의원 등 기관·단체장 및 회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시상식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령의 어르신을 모시고 살며 평소 주위 이웃들에게 모범이 된 행복한 가정 10가구를 선정해 표창패와 함께 금반지, 은수저세트를 전달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핵가족이 일반화되고 효행사상이 점차 퇴색돼가는 요즘, 이번 시상식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