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서장 양시창)는 7일 청도군 각북면사무소에서 이장회의에 참석해 112신고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한 청도군 각북면 금천리 이장 김모(61)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 이장은 지난달 21일 오후 11시 30분쯤, 집 마당에서 마을 뒷산 쪽에서 들리는 여자의 비명소리를 듣고 즉시 112신고를 하고 신고를 받은 경찰에게 계속 통화를 해 위치를 상세히 설명해 주어 경찰이 요구호자를 빨리 발견했고 신속히 병원에 후송하여 생명을 구한 것이다. 정모(여 61)씨는 이날 산 속 길가를 산책하던 중 지병인 뇌졸중 증세로 쓰러졌고 다리와 허벅지 부분에 찰과상이 있는 상태로 다리를 전혀 움직이지 못하고 몸을 부들부들 떨고 있는 상태로 발견되었다.
즐겨찾기+ 최종편집: 2025-05-03 06:57:26 회원가입 전체기사보기 원격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동정
이 사람
데스크 칼럼
가장 많이 본 뉴스
상호: 경북동부신문 / 주소: 경상북도 영천시 최무선로 280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264 / 등록일 : 2003-06-10
발행인: 김형산 / 편집인: 양보운 / 청소년보호책임자 : 양보운 / 편집국장: 최병식 / 논설주간 조충래
mail: d3388100@hanmail.net / Tel: 054-338-8100 / Fax : 054-338-8130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