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왕금속공업은 1985년에 창립하여 30년동안 병마개만을 전문으로 제조, 공급하는 종합병마개 제조업체이다.
소주와 맥주, 막걸리등 주류와 음료수 병뚜껑을 생산하고 있는 병마개 제조업체로 업계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세왕금속은 서울공장과 영천공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경제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이러한 세왕금속이 영천지역 곳곳에 나눔의 씨앗을 뿌리면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세왕 나눔봉사단은세왕 나눔봉사단은 봉사활동 영역이 확산해 동료들의 참여가 늘어나 현재 임직원은 물론 전직원이 참여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도움의 손길을 전달하고 있는 기업체 대표 봉사단체로 변모했다.현장근로자와 관리직 중심이던 나눔봉사단의 활동이 사내에서도 호응을 얻으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손길이 임직원은 물론 전직원이 참여하면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이 확산되고 있다봉사대 발대식 당시 봉사기금을 모으기 위해 회식줄이기, 술자리 줄이기 등을 통해 회비를 모았다.회원들의 꾸준한 활동이 회사내 동아리활동으로 인정받게 되면서 일부 식대비를 지원받고 있다. 이밖에 봉사활동에 필요한 경비는 회원들의 회비로 충당하고 있다.
봉사단 창단 초기에는 저소득층 노후주택에 도배와 청소 등의 봉사를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에 훈훈한 사랑을 배달했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지면서 봉사활동의 범위도 넓어지고 봉사활동에 동참하는 회원수도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현재는 전직원이 참여하고 있다.세왕금속 공식 봉사회원수는 76명이다. 이들은 봄과 겨울에는 우로지 생태공원 등 주변 지역에 정화활동을 펼치며 2-3분기에는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있다.매년 임직원들은 물론 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것은 물론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평천, 수성, 신녕 등 농촌을 찾아가 마늘 수확과 사과 수확 등 부족한 일손을 돕고 있다. 물론 일손부족 농가는 행정기관의 추천을 받아 봉사대상 농가를 선정한다. 일손이 가장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서이다.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도 이끼지 않고 있다. 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TV를 전달하고 간식도 준비해 준다. 수시로 복지시설을 찾아 간식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벌인다.특히 연말연시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나기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소외되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매년 수천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해 준다.
-세왕 나눔봉사단 신영찬 총무“회사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동아리로 인정받아 더욱 힘차게 봉사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해준 대표님께 회원들을 대신해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30여명으로 시작한 봉사단이 동아리로 인정받고 또 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단체로 발전하게 된 데는 회사 대표님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힌 신영찬 세왕 나눔 봉사단 총무는 “회원들의 봉사활동이 사회 공헌하는 기업 이미지를 높이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사는 나눔이라는 것이 평소의 소신이라고 밝힌 신 총무는 “봉사를 하면 더 즐거워지고, 건강한 몸의 소중함을 느낄수 있고, 그래서 봉사를 하면 더 많은 것을 얻어 온다고 생각하면 보람도 그만큼 더 커진다”며 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서 땀을 흘리면서 어려운 이웃을 도왔다는 생각에, 그리고 누군가를 도와줬다는 생각에 항상 뿌듯함을 느낀다는 그는 주위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 현실이라며 더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세왕 나눔봉사단이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더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사회공헌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