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경찰서는 최근 카카오톡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음란동영상 관련해 허위내용의 유언비어를 유포한 A씨(여)등 2명을 입건(명예훼손 혐의)했다. 경찰에 따르면 가정주부인 A씨 등은 카카오톡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차량 안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음란행위와 관련한 동영상을 보고, 평소 알고 지내던 사람의 동영상인 것처럼 지인들에게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특정인의 동영상인 것처럼 카카오톡을 통해 음란 동영상을 유포한 이들에게 명예훼손 혐의를 적용해 수사하고 있다. 또 경찰은 음란물 최초 유포자를 추적 수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