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25일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해 3대가 함께 거주하는 구철회(69. 청도읍 월곡안길) 가족에게 ‘화목한 가족상’을 시상했다.
구철회 어르신 부부는 슬하에 2남 1녀의 자녀를 두었으며, 현재는 장남 내외와 손자녀들과 함께 화목하고 활기가 넘치는 건강한 가정을 이루고 있다. 구 어르신은 지난해에는 경상북도 주최 랑랑콘서트에 손자녀와 함께 청도군 대표로 출전했다.이들은 가족간 정이 두터우며 웃음이 넘치는 행복한 가정으로 이웃주민들로 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할매할배의 날은 경상북도에서 세대간 소통과 삶의 지혜를 배우는 날로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지정 운영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