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여름철 국지적 강우와 강한태풍에 따른 피해대비를 위해 관내 재해취약개소에 대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후반부에는 라니냐 현상으로 국지성 강우와 강한태풍이 예상되어 피해 예방을 위해서이다.
이에 따라 청도경찰서에서는 각 파출소별로 관내 재해취약지역 47개소에 대해서 1차 점검에 이어 경찰서 합동점검반을 편성, 현장점검을 했다. 청도경찰서에서는 재해취약장소별 담당 순찰차를 지정해 기상특보 발효시 책임순찰을 실시하는 등 재난 발생시에는 신속한 초동대응 및 총력 지원체제를 구축, 운용토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