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서부동발전위원회(위원장 김상태)는 23일 서부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이만희 국회의원 초청, 주민간담회에서 서부동 발전 방안을 건의했다.이날 주민들은 영천시가 동부동 일대 집중되는 개발사업을 지양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서부동 지역에 아파트가 들어설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건의했다.또 도시재생사업 성공을 위해서 지역 국회의원의 지원을 요청했다.주민들은 “서부동은 상수도 및 쓰레기매립장과 시민운동장 및 체육시설, 교육청과 학교 등의 관공서와 문화재 등 공공시설이 산재해 있어 지역 발전저해요소로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아울러 서부동에는 3개 초등학교에 전교생이 120명에 불과한 실정으로, 인구증가를 위한 아파트 건립이 시급하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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