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 반, 기대 반으로 떠난 중국문화탐방은 첫 시작부터 상상력을 발동시켰습니다”21일 채널경북 중국어 수강생들이 중국어, 영어, 스포츠, 중국문화탐방이라는 ‘1석 4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여름캠프를 떠났다.이번 여름캠프는 채널경북 전반기 강좌를 마친 초·중·고 학생 19명 등 지도 교사 2명을 포함해 총 21명이 지난 21일부터 8월 6일까지 16일간의 일정으로 중국문화탐방에 들어갔다. 이날 정주공항에 도착한 일행들은 정주시아스 국제대학에서 단체 빨간 옷을 맞춰 입고 마중나온 자원봉사 중국인 학생과 선생님들의 환대를 받으며 학교로 출발했다.중국인 자원봉사자들은 탐방기간내 학생들과 생활하며 중국 생활이 불편하지 않도록 보호하고 안내하는 봉사활동을 한다.이날 정주시아스 국제대학에서 제공한 노란 티셔츠를 맞춰 입은 학생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다니며 탐방기간동안 생활하게 될 대학의 이곳 저곳을 둘러보며 견학을 했다.이들은 캠프 10일간은 매일 중국어 3시간, 영어 3시간, 학교 내 시설을 이용한 수영과 골프 활동이 이루어지고, 5일간 소림사, 낙양 등의 지역에 대한 중국 문화탐방을 하게 된다. 영어는 미국현지인 교수님이, 중국어는 중국 현지인 교수님의 수업으로 10일간 각각 30시간의 수업 시간으로 학생들의 외국어 실력을 향상시키기에 충분한 시간으로 배정됐다. 정주시아스 국제대학은 미국인이 설립한 사립대학으로, 영어를 가르치는 150여명의 미국인 선생님과 학교내 수영장, 골프연습장 시설, 잔디 운동장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24시간 연중 무휴로 학생들에게 개방된 병원 시설이 있다. 또 미국의 포트헤이스 주립대학과 합작 설립하여 본 대학 졸업시, 중국과 미국의 졸업장을 모두 취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중국 문화탐방은 중국어 무료강좌를 열고 있는 채널경북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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