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가 후반기 의장 선거에서 돌출 된 의원간 갈등이 장기화 되면서 파행 운영이 장기화 되고있다. 영천시의회는 12일 원구성을 위해 열린 임시회에서도 의장이 ‘회기결정의 건’을 상정조차 하지 못했다. 이날 임시회도 정회 후 일부 의원들의 불참으로 인한 정족수 미달로 임시회 5시간여만에 산회를 선포했다.앞서 영천시의회는 지난달 1일부터 후반기 임기가 시작 된가운데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지 못하는 등 17일 현재까지도 의회 원구성도 하지 못한 상태이다.이번 사태는 지난달 1일 영천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권호락 의장이 후반기 의장으로 연임되면서 불거졌다. 영천시의회는 지난달 4일 하반기 원 구성을 위한 임시회가 열 렸 지만 의원들간의 파벌로 의장단을 뽑는데 실패했다. 이 때문에 집행부는 의회 의결을 거쳐야 하 는 각종 안건처리가 되지않아 행정 업무차질을 빚는 등 후반기의장단 선거과정에서 돌출된 의원 간 갈등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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