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재가 발생한 청통면의 한 플라스틱 제조 공장이 화재 폐기물을 제때 처리하지 않고 방치되면서 기름 유출, 자연 발화 등으로 소방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영천소방서는 화재가 진압된 지난달 27일 이후 부터 폐기물이 축적열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를 진화하기 위해 매일 소방차를 배치하고 있다. 이는 공장주가 화재 진압 이후에도 폐기물을 처리하지 않으면서 자연발화로 하루에 3~4번의 화재가 발생하는등 소방대원들이 한시라도 신경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고무 소재의 화재로 발생한 기름이 인근 하천으로 흘러들어 수질을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심각한 악취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주민들은 “빨리 잔여 폐기물을 처리하도록 행정당국이 나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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