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여자중학교 박정인 양(3학년)이 ‘제14회 우리 역사 바로알기 대회’에서 중등부 전국 1위인 대상을 차지했다. 최옥희 교사는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박정인 양은 지도교사인 최옥희 교사의 지도하에 ‘교과서 왜곡을 넘어 평화와 협력의 길로’라는 문헌연구보고서로 예선을 거친 후 본선에서는 논술 시험을 치렀다.박양은 “수상에 대한 기대보다는 여태껏 관심 있게 공부한 부분에 최선을 다해보자는 마음으로 시험에 임했는데 좋은 결과가 따라주었다. 늦은 밤까지 가르쳐주신 최옥희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 “어렸을 때부터 역사를 마음으로 느끼고 공감하면서 특히 동북아 역사 논쟁이 안타까워 문헌연구보고서 주제를 정하고 왜곡과 은폐의 그림자에 갇힌 역사적 사실을 밝혀 우리국민들이 올바른 역사의식을 갖도록 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우리 역사 바로 알기 대회’는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와 전통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 목적으로 국사편찬위원회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대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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