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경북 학생기자단은 영천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로 구성되어있다.2009년 제1기 영천인터넷뉴스 학생기자단으로 출범한 학생 기자단은 매년 학생기자를 선발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학생기자단은 8기생이다. 지난해부터 영천인터넷뉴스 모 회사인 채널경북 학생기자단으로 변경했다. 학생기자단은 매년 40~60명 정도선발된다.매년 기수별 선발되는 이들 학생 기자단은 발대식에 이어 여름 방학기간 동안 1박2일간의 캠프활동을 한다. 학생기자단 캠프활동은 영천을 비롯 군위 등지에서 캠프활동을 통해 기자들간의 우의를 다지고 기사쓰는 방법과 특강 등을 통해 기자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된다.학생기자들은 우리 이웃에 관한 이야기들을 특별 취재를 요청하는 제보활동은 물론 채널경북이 마련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채널경북은 분기별 활동력이 뛰어난 학생기자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학생기자들이 추재한 내용은 인 채널경북(올레tv 채널 878)은 회사인 경북동부신문과 영천인터넷뉴스에 보도된다. 채널경북 학생기자단이 일부터 27일까지 신녕 휘명동산에서 열린 캠프 활동을 소개한다.채널경북 제8기 학생기자단 하계캠프가 26부터 27일까지 1박2일간 일정으로 휘명동산에서 학생기자단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캠프는 경북문화재연구원 체험활동에 이어 신녕휘명동산에서 이틀간의 다양한 캠프 활동을 벌였다.캠프 기간동안 학생기자들은 올바른 취재 및 기사작성 방법과 기자들간 친목을 도모하고 학생기자의 본분과 역할 등 전반적인 교육을 했다.26일 기자단 첫 일정으로 금호읍 신월리 경북문화재연구원을 방문해 움집 만들기, 연구원과 박물관을 견학하고 연구원의 활동 상황과 문화재 분포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었다.특히 문화원내 설치된 움집은 신석기시대와 청동기시대의 사람들이 살았던 가옥으로 학생기자단이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시간도 가졌다.캠프 목적지 인근에 위치한 신녕면 연계리 송계 한덕련선생을 기리는 연계서원을 방문해 한학자인 정재진 선생으로부터 서원소개와 한덕련 선생(1881~1956년)에 대한 공부를 했다.이어 캠프 현장인 휘명동산에 여장을 풀고, 본격적인 캠프활동에 들어갔다.신녕면사무소 관계자로부터 캠프 지역인 신녕면에 대한설명을 듣고 정광원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장을 초청, 단체 소개와 NGO 활동에 대한 특강으로 호응을 얻었다.학생기자단은 휘명승마아카데미에서 승마체험, 물놀이, 탁구,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기자들간 우의를 다졌다.민간 승마장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휘명동산에서 학생기자들은 승마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영화나 드라마에서만 볼 수 있었던 말을 직접 타볼 수있다는 생각에 마음이 들뜬 학생도 있었지만 일부는 두려움 때문에 고민하기도 했다.캠프장은 이밖에 물놀이, 탁구, 당구장 등 레크리에이션을 즐길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었다.이날 캠프에서 체험을 할 수 없었지만 국궁장도 마련되어 있어 체험을 하지 못한 학생기자들에게는 약간의 아쉬움을 남겼다.이날 저녁에는 학생기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아줌마기자단, 경북동부신문 편집위원회, 시민기자 등 명예기자단이 캠프장을 방문하는 등 주위에서 학생기자들을 위해 많은 지원이 이어졌다.김민수 학생기자단장은 “각자 활동하기 때문에 이런 기회가 아니면 만나기가 힘들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기자간 친목도모와 화합의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이번 캠프를 마친 학생기자단은 학교 생활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기사를 작성해 영천인터넷뉴스와 채널경북을 통해 보도된다.한편 학교별 선발, 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기자단은 우리 이웃에 관한 이야기들을 특별 취재 요청하는 제보활동은 물론 각종 교육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되며, 분기별 활동력이 뛰어난 학생기자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한다. 학생기자단 체험 후기채널경북 제8기 학생기자단 일행은 신녕 휘명동산에서 26일부터 27일 2일간 일정으로 캠프를 가졌다.26일 경북문화재 연구원에서 첫 일정이 시작된 캠프는 캠프 소재지 인근에 위치한 연계서원을 방문한 뒤 휘명동산에서 본격적인 캠프 일정에 들어갔다.휘명동산에는 닭 종류를 비롯해 곳곳에 다양한 조류들을 볼 수 있었다. 팬션, 글래핑장, 승마장과 수영장, 을 비롯 실내에는 탁구장과 당구장, 공연장 최고라는 찬사를 보낼 만 했다.학생기자단은 승마장에서 직접 승마를 체험 기회도 가졌다. 승마 조교의 지도로 난생 처음 는 기분은 상상 할 수 없이 좋은 추억 거리를 마를 마친 기자들은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구대회를 가지면서 우의를 더욱 돈독히 하는 저녁 캠프 시간에는 동료 기자들과 각종 게임을 로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게임을 통해 물도 받아 챙겼다. 또 기사 쓰는 법과 기자로서의 육도 받았다.캠프장에는 학생기자들을 위해 아줌마 기자단과 자단, 편집위원들이 직접 음식을 챙겨주고 맛있는 챙겨 줬다.앞서 기자단 일행은 경북문화재 연구원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이어 연구원의 항 등을 공부했다.이어 두 번째 일정으로 방문한 신녕면 연계서원에서 한말 유학자였던 송계 한덕련 선생(1881~1956년)자세한 설명을 들었다.이날 연계서원에서 한학자 정재진 선생의 선생의 업적과 서원에 대해 자세한 공부를 할 송계 선생은 학문을 행동으로 몸소 실천하는 (躬行實踐)의 도학자로서 당대에 명성이 자자했던 는 정 선생님의 설명을 들었다.조수민 학생기자는 “기자단 캠프 활동을 통해 할 수 있었던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자로의 본분을 다하도록 최선의노력을 하겠다학생기자단장 김민수 군(영천고 2) 인터뷰“평소 기자에 대해서 알고싶어 자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이것저것 여러가지 경험해보는 기자직은 정말 멋있는 것 같 습니다”지난 26~27일 1박2일 캠프에 참가한 초· 중 ·고교생 31명의 채널경북 학생기자단 단장을 맡은 김민수 군(영천고 2년)은 “실제 지역 방송국 국장님과 여성 아나운서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이번 캠 프기간 동안 장래희망 인 기업의 전문경영인이 되기 위해서 “더 열심히 노력할 것을 결심했다”고 밝혔다.“기업인이 되기 위해 할 수 있다면 유학까지 가고 싶다”는 김 군은 지난 4월 YE S(Ye ong c h un Eco nomic Student)라는 교내 경제동아리를 결성해 10여명의 회원이 둘로 나뉘어 시사경제문제 에 관한 연구와 토론을 벌이는 한편 경제인 인터뷰와 기업견학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소개했다.구미 삼성공장 견학과 함께 학교 인근 망정동 농협 지점장을 만나 인터뷰까지 했었다는 김 군은 “산업현장을 직접 방 문해서 설명까지 들어보니까 몰랐던 사실을 새롭게 알게됐을 뿐아니라 평소 궁금했던 경제상식에 관해 속시원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만족 했다.경상북도문화재연구원 견학을 시작으로 신녕면 관계자의 캠프 행정구역인 신녕면 소개 와 함께 정광원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장의 강의와 물놀이,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진행된 이번 학생기자단의 1박2일 동안의 캠프일정은 학교 공부를 하면서 즐길 수 없었던 특별한 기회였다고 강조했다.“송계 선생의 연계서원을 방문했을 때 현장에서 서원에 대해 설명을 해 주셨던 한학자이신 정재진 선생님의 매력에 흠뻑 빠졌었다”는 김 군은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당당하게 강의하는 모습을 통해 나도 세월이 흐르면 저런 모습이었으면 좋겠다. 저 분처럼 품위를 지키며 여러 사람들에 게 귀한 가르침을 전해주는 사람이 되고싶다”고 말했다.“캠프 일정이 시작되면서 처음엔 초등학생 동생들이 부담스러웠는데 명랑한 모습으로 잘 따라줘서 너무 고마웠다”는 그는 “제 자신이 조용하게 지냈 던 초등학생과 중학생 시절을 떠올리며 착한 후배 동생들에게 더 잘 해 주게 됐다”며 “초등학생부터 중.고생 후배들과 고3 선배까지 함께한 이번 학생기자 캠프는 정말 재미있었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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