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영천시장기타기 클럽대항 볼링대회에서 거목클럽(권혁주, 이문희, 박성환)이 2천743점으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는 권혁주 선수(거목클럽)가 993점으로 우승을 거머 쥐었다.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효성볼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마음클럽(김동철, 임영희, 정종명)이 준우승, 푸른클럽(손순애, 김인경, 서규영)이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 서규영(푸른클럽)이 2위, 박대영(백두대간클럽)이 3위를 차지했다.영천시체육회가 주 최하고 영천시볼링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협회에 등록된 클럽회원 18개팀과 1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해 개인전과 3인조 단체전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