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영천시 향우연합회와 채널경북을 비롯 자회사인 경북동부신문, 영천인터넷뉴스는 30일 채널경북 별관 강당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정광원 바르게살기운동영천시협의회장, 최완우 영천시자원봉사센터소장, 정찬두 채널경북방송운영 자문위원장, 아줌마기자단, 시민기자단, 편집위원과 노맹호 전국 영천시향우연합회장, 한명동 한스그룹회장, 전한태 부회장, 윤벽희 사무총장, 조규득 재부산 영천향우회장을 비롯 지역 향우회장 등 양측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호간의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지원활동을 활성화 하기로 협약했다.노맹호 전국 영천시향우연합회장은 “고향에 방송과 온·오프라인 체계를 갖춘 종합미디어 기업이 있다는 사실에 자랑스럽고 고맙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출향인들에게 다양한 고향 소식을 전해 달라”고 당부했다.양보운 채널경북 대표는 “언론기능을 통해 출향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조직적인 매뉴얼을 마련해 적극적인 홍보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