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영천발전한마음포럼이 7일 서울 중구청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신방웅 회장과 정연통 명예회장, 노맹호 서울회장 등 재경영천향우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신치호 자문위원장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정연화 영천회장(영천문화원장)의 영천소식 발표에 이어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의 ‘대한민국 리더십 위기와 그 해법’에 관한 주제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이날 김 전지사는 “최순실 특별법을 만들어서 바로 최순실의 모든 재산이라든지 이런 잘못된 것 다 환수하고, 최순실 때문에 장관된 사람이나 국회의원 된 사람 전부 찾아내서 공직 박탈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 “검찰과는 다른 별도의 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를 만들어 청와대, 대통령 주변을 상시감찰하고, 엄격하게 수사해서 공정하게 기소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특히 “박근혜 대통령께서 국정의 위기, 국란을 극복하기 위해서 중립적인 위치에 서실 필요가 있다”며 “새누리당 당원으로 당을 지키는 것 이상으로 탈당을 하시는 것이 야당의 공세나 국란 수습, 중립성,거국내각, 이런 측면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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