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을 향한 건강한 먹거리’의 이념을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농업회사법인 (주)이비채(대표 추성태·55)의 모든 제품에는 자연과 건강에 대한 오랜 노력이 가득 차있다. 영천시 임고면에 위치한 (주)이비채(이 땅의 햇살과 자연을 머금고 자란 채소와 과일로 건강하고 몸에 이로운 음료를 만들자 라는 뜻)는 창립 이래 지역 농산물울 이용한 친환경 음료, 인삼/홍삼을 이용한 건강음료와 각종 한방 소재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회사이다.대학과 대학원에서 식품공학과 한방식품을 전공한 추 대표는 건강식품 관련 회사에서 약 10년동안 관련 경험을 쌓아왔다. 이를 토대로 2000년 주식회사 청보건강으로 출발, 글로벌 경영을 목표로 2012년 현재의 상호인 (주)이비채로 변경하여 약 17년째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공기 좋고, 경치 좋아 도시민들이 즐겨 찾는 임고서원과 운주산 승마장, 그리고 영천 골프장이 위치한 임고에서 25명의 직원과 함께 직접 오디농장을 운영하며 건강음료를 생산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로도 활발히 수출을 하고 있다.주요 생산설비로는 병 음료 라인(100,000병/1일) , 캔 음료 라인(120,000캔/1일), 파우치 음료라인(60,000팩/1일), 페트 음료라인(15,000병/1일) 그리고 한방소재 추출 농축라인(10톤/1일)을 보유하며 200여종의 건강음료를 생산하고 있다.현재 이비채는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수 십여건의 특허 등록과 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 및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인증을 받았다. 농림축산부와 중소기업청, 지식경제부 등으로부터 매년 연구비를 지원 받아 건강 소재를 개발 중이다.주요 거래처는 국내 유수의 제약회사을 비롯한 30여개 업체의 OEM/ODM생산을 하고 있으며, 미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등 전 세계 주요국으로 수출을 활발히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고 있다.이비채의 주요 제품으로는 자체브랜드인 홍삼액에 인삼이 한뿌리 통째로 ‘뿌리채’, 이비채 ‘홍삼진액’ 등 인삼·홍삼음료와 오디뽕, 오디청, 오디초등 건강음료가 있다.- 홍삼액에 인삼이 뿌리채 : 수삼과 홍삼농축액을 이용한 기능성 음료(홍삼액에 3년근 수삼 1본이 뿌리채 함유된 제품)인 뿌리채는 시각, 후각, 미각을 동시에 충족시킨 제품으로 기능성, 영양성까지 겸비한 우수한 제품으로 국내 최초의 특허 및 상표권을 가진 제품이다.현재는 코레일유통, 백화점, 농협하나로마트, 고속도로 휴게소, 면세점, 예식업계, 온라인 등 판매망을 넓혀가고 있다.- 발효오디뽕, 오디청, 오디초 : 양잠산업의 본고장인 우리 지역에서 16,530㎡의 자체 농장에서 수확한 고당도의 오디열매와 상지, 상엽, 상백피 등을 원료로 대구가톨릭대학교 RIS사업단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공동 기술개발로 만든 제품들이다. 발효 공법과 급속동결방법을 통해 오디의 맛과 향을 그대로 간직한 제품이며 오디를 다양하게 접할수 있도록 만든 제품들이다. 또한 영천 별빛촌 인증을 받아 자연 그대로의 제품으로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건강음료이다.- 다양한 한방음료 : 한방특구인 우리 지역에서 생산, 유통이 되는 산삼배양근, 천궁, 당귀, 숙지황, 감초, 작약, 황기, 계피, 생강, 대추, 지구자, 하수오, 복령, 지황 등 다양한 한방소재를 이용하여 건강음료를 생산 및 판매를 하고 있다.이비채는 국내 코엑스, 킨텍스, 다푸드, 각종 엑스포와 매년 3회 이상의 해외 식품박람회와 수출상담회에 참여 하는 등 박람회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현재 미국,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사우디아라비아 등으로 매출의 약 40% 이상을 수출하고 있다.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01년 농림부(‘한국전통식품 BEST 5’식품부분 최우수)국무총리상, 2006년 굿디자인 상(한국디자인진흥원), 2007년 경상북도지사상(식품안전부분), 2009년 대구한의대학교 총장상(창업경진대회), 농수산 유통공사 사장상(우수 논문) 수상, 2011년 백 만불수출의 탑 수상(제48회 무역의 날)을 하게 되었다. 또한 세계적인 수출기업이 되기 위한 발판의 일환으로 ISO22000 인증을 비롯하여, 미국 FDA 등록 뿐만 아니라 이슬람의 HALAL까지 인증 받아 깨끗하고 안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추성태 대표는 “앞으로도 이비채는 지역 한방 소재와 오디를 이용한 6차 산업을 통해 회사 뿐만 아니라지역과 지역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이비채에서 직접 운영하는 농장을 제조, 가공 및 지역관광자원과 연계해 먹거리, 볼거리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 농업과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고자 합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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