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공설시장의 불법적 관행 정비와 함께 영천공설시장 민영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영천시가 영천공설시장 전담T/F팀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전담 T/F팀 가동과 함께 외부전문가 영입 방안을 추진해 영천공설시장을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공설시장 점포 사용 허가 관리감독 부적정으로 감사원의 시정조치를 받았던 다른 자치단체를 방문해 이에따른 후속조치 여부 등을 파악하는 등 비정상의 정상화를 위한 방안을 찾고 있다.시 관계자는 “공설시장도 활성화 하면서 불법적 관행을 정비하는 등 민영화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전문가 영입 및 전담팀 구성 등 합리적 방안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영천공설시장 민영화 등으로 문제해결을 시도하고 있지만 기존 공설시장 상인들이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