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볼링협회 볼링인의 밤 행사가 4일 완산동 스타컨벤션에서 정찬두 영천시 볼링협회장, 정우동 전 영천경찰서장을 비롯해 볼링협회 회원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K-pop 댄스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시상, 대회사, 격려사, 축사, 만찬순으로 열렸다.앞서 3일과 4일 양일간 펼쳐진 제30회 영천시 볼링협회장기타기 클럽대항 볼링대회에서 개인전 CLOVER 임성기씨가 1위, 2위 백두대간 박대영씨, 3위 거목 박성환씨가 각각 차지했다.단체전 우승 은 거목클럽(3391점), 준우승 한마음(3272점), 3위 백두대간클럽(3144점)이 차지했다.정찬두 영천시볼링협회장은 “1년 동안 고생하신 모든 임원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올 한해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잘 마무리되길 바라며 2017년도 볼링협회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