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국민 권익위의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국민권익위가 발표한 올해 영천시 청렴도는 전국에서 꼴찌 다음으로 청렴도 점수(6.79)가 낮은 것으 로 나타났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은 것이다.앞서 2008년 경북도내 23개 기초자치단체중 1위를 차지했던 영천시는 지난해 4등급을 받았고, 2014년에는 3등급을 받는 등 매년 청렴도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7일 전체 606개 공공기관에 대한 2016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발표에서 경북도의 청렴도는 최하위 등급인 5등급을 받았다.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 5등급을 받은 곳은 경북과 전남 두곳 뿐이다.영천시 청렴도 전국 최하위 불명예는 이미 예견 된 사안이다.영천시 청렴도 실적 저하에는 지난해부터 연이어 터져 나온 공직자 뇌물 수수, 인사 비리와 관련한 친인척 비리 등으로 잇따라 공무원이 구속되는 일련의 사건들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김영석 영천시장은 공직자 뇌물수수와 인사비리와 친인척 비리에 대한 불미스런 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대 시민 사과문을 발표하는 등 영천시가 올 한해동안 각종 비리로 얼룩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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