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사고 위험 요소와 시민불편 사항 지적에 따른 본보 보도 이후 각종 사안에 대해 적극적인 행정조치에 나서는 등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다.
-영천시, 영천여고 앞 보행자 신호 적극 홍보속보=영천여고 앞 횡 단보도에 설치된 보행자 신호가 작동되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본보 2017년 1월25일 7면 보도)와 관련, 영천시 해당부서는 보행자 작동 신호기에 스티커 등의 안내문을 부착키로 하는 등 홍보에 나섰다.신호기는 통상적으로 10초~15초 정도 작동 된다. 이 횡단보도 이용자들은 보행자 신호버튼을 눌러도 작동이 되지않아 신호위반을 할 수밖에 없다며 불편을 호소했다.아울러 이 지점은 과속차량이 많아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위험 노출 오수동 승강장 보도블럭 설치한다속보=오수동 버스 무개 승강장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본보 1월18일 7면)는 지적과 관련, 영천시 해당부서는 올해 예산을 확보해 보도블럭을 설치해 이용객들의 위험과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무개승강장을 유개 승강장으로 교체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시민들은 이 버스 승강장이 주변 상가업체들의 간판이나 시설물에 가려 제대로 보이지 않아 이용객들의 불편을 겪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