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긴급보수 발생시 대응 관련 매뉴얼이나 규정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 이에 따른 대책마련이 시급하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상수도 긴급보수건수는 2천38건으로 하루 평균 5.5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년에대비 최고 6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긴급보수가 크게 늘어난 이유로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 발생 여파로 지적했다.특히 영천시 상수도 사업소는 지난해 긴급보수 건수가 급증하면서 이에 따른 제대로 된 매뉴얼이 갖춰지지 않아 민원이 발생하는 등 애로를 겪었다.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지난해 지진 여파로 인해 긴급 보수건수가 크게 늘었다”고 밝히고 “가장 큰 원인은 상수도관 노후”라고 지적했다.또 “경주지진이 발생한 후, 수도관 내진화 관련 공식적인 기준마련 등 국가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영천시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 상수도 긴급보수와 관련, 매뉴얼이나 규정을 만들어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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