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70대 노부부가 숨졌다.9일 오후 10시 25분쯤 영천시 야사동에 있는 한 아파트 7층에서 원인을 알수 없는 불이나 소방서 추산 4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2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집안에 있던 A(71)씨가 창밖으로 추락해 숨졌다. 집안에 있던 아내 B(70)씨도 인근 병원에 옮겼으나 숨졌다.경찰에 따르면 남편 A씨는 불을 피하려다 베란다 밖으로 추락해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신고를 받은 영천소방서는 소방차 13대와 소방대원 20여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이날 불이나자 아파트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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