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사무국장으로 임명받은 후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준비에 주력해 왔습니다”통합체육회 최평환 초대 사무국장(57)은 “개최지 사무국장으로서 체전기획단과 손발을 맞춰가며 경기장 점검과 선수수급 문제 등 도민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영천시체육회 남자배구단 감독을 맡고 있는 그는 “도민체전 순위는 시세에 비례하기에 구미시와 포항시가 선두를 다투고 영천시는 인구수 등 규모가 비슷한 상주시와 영주시, 그리고 문경시 등과 순위를 다투고 있다”면서 올해 영천시에서는 26개 종목중 23개 종목에 6백50여명의 임원과 선수들이 출전해 종합 8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학생 선수들이 전체 선수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기에 지역내 각급 학교의 교장선생님과 체육부장 선생님들의 도움 없이는 체전준비가 어려워진다”며 “연습을 위해 각 학교마다 50명이나 1백명씩 되는 선수들이 빠져나올수 있도록 각 종목 협회장들도 발로 뛰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도민체전이 부정선수 없는 깨끗한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그는 “전무회의나 시군사무국장 회의를 통해 이 점을 특별히 당부하고 있다”고 말했다.최평환 신임 시체육회사무국장은 영천초·중·고교를 졸업하고 86년부터 공직에 투신했으며 경상북도배구협회 부회장, 한국실업배구연맹이사 등을 맡고 있는 체육인출신 공무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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