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영천시가 자양면 용산~삼귀교 도로확포장공사를 진행하면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공사안내 표지판 설치가 미비하다는 지적(본보 2월22일자 7면 보도)과 관련, 해당기관이 적극적인 대책에 나섰다.영천시와 자양면 용산~삼귀교 도로확포장공사 감리단은 최근 해당 현장에 대한 공사관련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또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사전에 공사내용을 충분히 공지하고, 홍보하는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주민들은 차량통행금지 등의 안내 표지판 설치 부족으로 삼귀교 통행 차량들이 불편을 겪는 등 안내표지판이 없어 삼귀교 통행 차량들이 20km이상을 되돌아 가야하는 경우도 발생했다며 대책을 요구했다.용산~삼귀간 도로확포장공사는 총 57억8천여만원을 들여 보도교배재, 도로선형개량(L=0.8km) 공사로 오는 2019년 9월 완공 계획이다.
“용산~삼귀간 도로확포장 공사” 공사안내간판 설치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