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레미콘 지입 차량운전자들이 회사에서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했다며 집단 반발했다.동부레미콘 지입차 운전자들이 지난달 21일 영천시청 입구에서 회사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해 생계가 막막하다며 농성을 벌였다. 이날 지입 차량운전자들은 시청앞에서 ‘노동자 생존권 보장하라’는 등이 적힌 현수막을 들고 대책마련을 요구했다.이들은 “물량이 줄어들어 경영이 어렵다는 이유만으로 회사가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했다”며 반발했다.또 동부레미콘 17명의 지입차 운전자들은 “회사측에서 재계약을 한다며 말로만 하고 확인서를 써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강경호 민주노총 동부레미콘 지회장(53)은 “내용증명을 통해 계약해지를 통보받았다”고 주장했다.동부레미콘 지입차 운전자들은 회사에서 계약해지를 철회할때까지 집단 행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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