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영천시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이니만큼 당연히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이종우 영천시태권도협회장(46·농업법인 영창 대표이사)은 “전국규모 대회에서 수없이 우승해 온 영천시태권도의 저력을 이번 대회에서 유감없이 발휘하기 위해 모든 선수들이 연중무휴로 매일 꾸준히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영천의 명예를 위해서라도 기필코 우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선수출신으로 누구보다 선수들이 필요로하는 것을 잘 아는 그는 “영천의 태권도 발전을 위해서는 꿈나무 지원을 잘 해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물심양면 선수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선수들의 체력보강을 위한 먹거리 제공을 비롯 경제적으로 어려운 선수에게는 개인 사비로 장학금도 지급해주고 있다. 최근 대한태권도연맹 이사로 선임된 그는 2013년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개최된 세계선수권대회 때는 부단장으로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다녀오기도 했다. “이번 도민체전에 출전하는 태권도선수들을 많이 응원해달라”고 당부하는 그는 “태권도는 우리 고유의 무예로서 예의를 중시하는 그야말로 ‘도’를 가르치는 전통무예”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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