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헌기 전 국회의원은 최근의 대통령 탄핵 사태로 인해 국민이 분열되는 사안에 대해 우려와 함께 국민들의 단합을 강조했다.9일 채널경북 별관 3층에서 열린 영천선원포럼 초청 특강에 나선 박 전 의원은 3선 국회의원 활동을 하면서 느낀 소감과 국회의원으로 출마하게 된 배경 등에 대한 지난 소회를 밝혔다.박 전의원은 최근 탄핵 정국으로 분열되고 있는 국가 사태에 대해 국익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이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국민들의 단합을 강조했다.그는 “나라가 어려운 것은 49%가 국민 책임”이라며 “어려울수록 나라를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날 “국졸 출신인데도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준 것은 영천시민들이 사법시험에 합격한 것을 높이 평가해 준 것이라 생각된다”며 국졸 학력으로 인한 사회적 편견 등에 따른 어려움 등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박 전 의원은 3선 국회의원으로 2002년 국회 법사위원장을 지냈으며,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불출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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