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오는 4월말까지를 제1차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정리목표액 달성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특히 지자체의 대표적 자주재원인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은 지자체의 재정난을 가중시킬 우려가 높은 만큼 적극적인 징수 대책에 나선다. 이에따라 시는 자체 제1차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추진계획을 수립해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이번 정리기간 중에는 현장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체납사유를 정밀 분석해 관허사업제한, 압류재산 공매처분, 출국금지, 고액체납자 명단공개, 급여 및 금융자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