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정부의 전기차 구매 및 충전기 설치에 대한 보조금 지원기준 및 절차에 따라 민간보급 2대, 공공부문 2대와 복지부문 9대 등 총 13대를 신청, 환경부로부터 최종9대(민간2, 공공2, 복지5)의 승인을 받았다.영천시는 지난 1월 2017년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을 위한 전기자동차 보급사업공고(환경부)를 통해 민간보급 접수를 받았다.영천시 관계자는 “접수결과 많은 지원자가 몰려 전기자동차의 인기를 실감했다. 앞으로 더 많은 전기자동차를 시민들에게 보급하기 위해 예산을 마련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고속전기자동차의 경우 국비 1천4백만원, 도비 3백만, 시비 3백만 등 2천만원이 지원된다.2 017년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대상 차종은 기아 RAY·SOUL, 르노삼성 SM3·트위지, 현대 아이오닉, 비엠더블유 i3, 파워프라자 라보PEACE, 한국닛산 LEAF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