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야사동에 위치한 (주)한결산업개발은 물 관련 산업 국내 최고의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 김준영 대표(40)는 토목공학(학사), 환경공학(석사)을 전공한 지하수 개발분야 전문 CEO다.(주)한결산업개발은 40여 년 전통의 원칙을 준수하는 책임 시공회사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지하수 개발·자재 전문 제조회사이다. 소통과 화합을 통한 끊임없는 혁신,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서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 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전 임직원이 같은 마음으로 도전하고 있다.김 대표는 영천이 고향이다. 군 제대 후 20대 중반부터 40여 년전 시작한 부친의 사업 노하우를 이어받은 그는 지하수 관련분야 전문 기술 습득을 위해 회사를 운영하면서 경일대에서 토목공학(학사)을 전공, 2017년 3월 호서대학에서 환경공학 석사 학위를 수료했다. 현재는 기후변화분야의 박사과정을 준비하고 있다.김 대표는 “지하수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렇기에 힘든 일이며, 배우기도 어렵다. 환경과 관련이 있는 분야이기에 책임감을 가지고 사업에 임하고 있다”며 자신만의 철학을 말했다. 물산업 토탈 전문업(주)한결산업개발은 1975년 영남지질 설립이래 2004년 경북지하수개발(지하수이용시공업면허), 2013년 3월 (주)한결산업개발 법인 설립, 2015년 5월 현재의 야사동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부지 264㎡(80평)에 건평 100㎡(30평)으로 연면적은 396㎡(120평, 지하 1층, 지상 3층)이며 종업원은 18명이다. 2014년 포항시 남구에 (주)한결이앤지를 2016년 3월 영천시 완산동에 (주)한결테크닉스를 설립해 직접 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주)한결산업개발은 2016년 2월 지하수 전용자재(지하수 양수파이프) 국내 최초 품질인증(Q마크) 획득, 5월 벤처기업 등록, 7월 건설환경기술상 친환경 자재부문환경부장관상 수상, 8월 지하수 암반관정 자동화 서징장치 개발 및 특허 출원, 10월에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다.한결 그룹의 주요 사업은 R&D 연구개발, 개발시공, 신생에너지(지열), 자재유통, 제조, 임대 서비스 분야이다. 세부적으로는 보링그라우팅공사업, 토질 및 지질 엔지니어링업, 기계설비 공사업, 지하수이용시공업, 지하수영향조사기관, 지하수 관련 제품 개발 및 제조 등이다. 국내 최초 전용자재 개발(지하수 양수파이프)-대량생산 주요 생산 자재는 관정개발 공사시 수위 측정관 및 수중 케이블의 이탈방지용 지하수 양수파이프 플랜지와 소켓, 지하수 양수파이프, 제품의 스펙에 맞게 주문 제작되는 각종 부자재(앨보 및 연결구) 등이다.김 대표는 “한결은 자체 개발·생산된 자재로 최고의 기술력과 책임있는 시공으로 사용목적(농업용, 공업용, 생활용, 음용수 개발)에 적합한 최적의 지하수 이용시설을 구축해 고객의 만족을 실현하고 있다”고했다.경제발전과 인구 증가, 그리고 기후 변화 등으로 인해 사용 가능한 수자원의 총량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반면, 깨끗하고 건강한 물에 대한 욕구는 증가되고 있어 지하수의 활용 가치는 커지고 그 이용량도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김 대표는 “(주)한결산업개발은 ‘기술 up, 서비스 up, 고객감동 up’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체계적인 개발을 통한 기술력을 확보해 깨끗하고 편리한 수자원의 미래를 열어 가겠다”고 했다. 해외 진출 목표 현재 구축된 한결그룹 시스템은 전국지하수 개발 물량 소화는 물론 해외 진출까지도 목표로 하고있다. 해외 진출 시기술력과 자체 개발한 기계설비의 이전으로 현지 생산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현재 (사)대구경북교류협의회 한·세네갈협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그는 베트남에서 열리는 2018년세계 경제 엑스포에 참여 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신용보증기금 메인비즈(경영혁신)와 기술보증기금이노비즈(기술혁신) 대구경북연합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영천시 기업인발전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대표는 최근 3년간은 기술개발에 전념하느라 협의회 활동이 미비했지만 앞으로는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사)중소상공인협회 영천지회 부회장, 영천경찰발전위원회 사무차장을 맡아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김 대표는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물산업에 대한 혁신적인 기술을 창출함으로써 물산업의 미래를준비하고 있습니다. 물의 미래는 세계의 미래입니다. 물산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오랜 시간 동안 축적한기술력과 노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물산업 전문기업으로 성장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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