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볼링협회는 영천에서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 종합순위 목표를 5위로 정했다. 실업팀이나 대학팀 또는 학생팀을 보유한 포항, 안동, 구미, 상주, 경주시와의 경쟁에는 밀릴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하지만 개최지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상위권진입을 시도하는 영천시선수단은 순수 아마추어 선수들로 지난해 12월 선수단을 꾸렸다.정찬두 협회장이 총감독을 맡은 영천시볼링선수단은 총 20명이다. 김윤태 협회실무부회장과 박성환 전무이사가 남녀고등부 각 4명씩의 학생부 및 남녀 6명씩의 일반부 코치 겸 감독을 각각 맡고 있다.학생부는 3인조, 일반부는 5인조 경기로 열린다. 경기방식은 1인당 6게임씩 치른 점수를 합산한 후 순위를 결정한다.이들 선수들은 지난 1월부터 각자 자유연습 시간을 가져오면서 매주 일요일에는 오후 9시부터 효성볼링장에서 다함께 모여 전체합동연습 시간을 가지며 경기감각을 높여가고 있다.17년째 전무이사를 맡고 있다는 박성환 전무이사는 “1990년대가 영천볼링의 전성기시절이며 1998년 도민체전 종합 3위까지 올랐다”며 최근 정찬두 회장이 취임한 후 영천볼링의 부흥을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영천시의 볼링인구는 등록인원이 400여명이며 평소 볼링을 즐기는 일반 시민들을 포함하면 1천여명으로 추산하고 있다.22개 클럽이 활동중인 영천시의 골프대회는 3월 시장배대회부터 10월 최우수클럽대항전과 12월 협회장배대회 등 3개 대회가 열리는데 올해 시장배 대회는 9월로 연기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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