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5시42분 쯤 영천시 화남면의 한 인조잔디 생산공장에서 불이나 40여분만에 진화됐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화재현장에는 유독가스가 심해 소방관들이 진화에 애를 먹었다. 이 불로 공장 1195㎡ 중 260여㎡와 인조잔디 가공기 등을 태워 3천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10대와 소방인력 2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민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