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닷새만인 21일 영천공설시장을 방문해 텃밭 다지기에 들어갔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자유한국당 영천·청도 도의원, 시·군의원, 당원 등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해 ‘홍준표’를 외치며 유세전을 펼쳤다.홍 후보는 ‘서민 대통령’을 강조하며 “이제 TK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며 “TK가 움직이면 대선 판도가 달라진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 “북핵개발 등을 위해 북한에 자금을 송금한 좌파세력을 몰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흔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