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원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장은 지역 사회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20일 영천시 교촌동에 위치한 영천제일교회에 피아노를 기증했다.정 회장은 영천제일교회에서 운영되고 있는 선교어린이반에서 사용 될 피아노(싯가 355만원) 1대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민광 영천제일교회 담임목사를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원, 가족 등이 참석했다.정광원 협의회장은 “음악을 통해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전달했다”며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을 내가 먼저 하게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더 많은 뜻있는 일에 지역민 모두가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정광원 회장은 관내 승원친환경(주) 대표로서 10년 동안 꾸준히 각종 기부, 장학금 전달 등 후원활동을 하고 있어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복지 증진을 함께 실천하고 있다.손흔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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