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은 없다” 노력해서 안 되는 일은 없다~해보지 않고 포기란 있을 수 없는 일.
영천시 망정동에 위치한 풀무원녹즙(건강생활) 영천가맹점 강태순(53)대표는 영천의 많은 고객 분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풀무원 제품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다.강 대표는 고향이 청송이다. 2001년 부모님의 전원생활을 도와 드리려고 하다가 영천과의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한다.전업주부였던 강 대표는 2006년 풀무원녹즙 사업에 뛰어들게 되었으며, 풀무원 사업은 강 대표의 인생을 ‘열정’으로 바꾸어 놓은 계기가 되었다. “한 분, 한 분 고객 분들을 뵙고 건강을 챙겨드릴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강 대표는 “영천의 모든 분들의 건강을 풀무원 녹즙으로~” 라는 슬로건을 걸만큼 한 길로 걸어가고 있다.
가맹점 분할-영천, 진량가맹점운영2006년 5월 1일 문내동에서 작은 규모의 사업체로 시작하여, 2007년 10월 완산동으로 사업체를 이전,2013년 현재 자리 잡고 있는 망정동으로 풀무원 녹즙 사옥을 신축 이전했다.(부지 826㎡에 건평 99㎡ 규모)
2016년 12월에는 10년 동안 운영하며 키워온 영천 가맹점을 분할하여 ‘영천, 진량’ 가맹점을 개설하여큰딸에게 풀무원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주었다. (진량가맹점 운영)그리고 오랫동안 계획했던 풀무원 건강기능식품 ‘그린체’와 주방기구 ‘독일 오라니어-인덕션(전기레인지)’ 전시장을 준비 중이다.
풀무원의 이념-이웃사랑, 인간존중풀무원 녹즙은 전국 450여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건강음료(녹즙, 건강즙, 유산균, 로하스밀)의 대표적인 기업이다.풀무원은 창업주인 고 원경선원장의 경영이념인 ‘이웃사랑, 인간존중’을 근본으로 ‘내 자식에게 먹이지 못할 것은 만들지 말라’를 근본으로 3무(무방부제, 무색소, 무첨가물)의 원칙을 실천하며 바른 먹거리를 생산하고 있다.풀무원 녹즙의 대표적인 제품의 원료는 자연친화적 천연원료인 유기농 케일과 명일엽이다.이밖에도 이유식과 도시락, 건강기능 음료를 매일 아침 신선하게 가정이나 사무실로 배송해, 고객의 건강을 매일 챙기는 바쁜 세대의 어머니 같은 일을 하고 있다.
주요거래처는 관공서, 기업체, 어린이집, 학교, 군부대 등이며, 기업체의 직원복지로 단체 납품이 많다고 한다.
작지만 이익은 사회 환원-사회활동에도 적극 참여강 대표는 작지만 언젠가는 사회에 환원하는 일을 실천하겠다는 마음으로 2008년부터 사회활동을 시작했다. 2008년 보현 라이온스에 가입해 2016년 7월에 제10대 회장을 역임하는 등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영천소상공인 협회 회장(2011년6대, 2015년 9대)을 역임하면서 ‘선배의 사랑을 후배에게~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지금까지 개인적으로 교복후원사업을 계속 실천하고 있는 강 대표는 앞으로 좀 더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경북신용보증재단 기업인발전협의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는 강 대표는 2012년 9월 17개 업체의대표들과 함께 기업인발전협의회를 창단하여 현재 38개 업체의 대표들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경기가 어렵다고는 하지만 기업인 협의회 대표님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드리고자 많은 노력을 한다”는 강 대표의 얼굴에는 따스한 미소가가득했다.
발전을 위해서는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는 그녀는 기업인 발전협의회의 회원들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많은 분들이 건강하게 행복한 그날까지~ 풀무원 녹즙 사랑은 멈추지 않는다”는 강 대표의 말이 여운으로 남는다.손흔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