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에서 세 번째 개최되는 제55회 경북도민체전의 성화 최종주자로 나서게 돼 너무 영광 스럽습니다”개막식의 하이라이트중 하나인 성화봉송 최종 주자로 깜짝 발탁된 영천상공회의소 송재열 회장은 “점화대에 올라 가면서 평소 살아온 그대로 앞으로도 진실되게 살아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고 말했다.그는 “이번 도민체전을 계기로 각자 자기 위치에서 맡은 일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면서 영천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언.아울러 “지금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라면서 “화합과 단합을 추구하는 이번 도민체전을 기해서 영천시민 모두가 남을 배려하고 정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나가자”고 덧붙였다.손흔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