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우리음식연구회(회장 이명옥 ·사진 )가 경북도민체전 기간내 향토음식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인기를 얻었다.영천시 우리음식연구회는 영천시민운동장과 최무선관 사이에 향토음식 먹거리 장터를 열고 도민체전에 참가한 선수, 임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먹거리를 책임졌다.이번 도체 기간인 4월28일부터 5월1일까지 운영된 먹거리장터에는 영천시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35명이 참여해 영천을 알릴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음식을 만들어 제공했다.향토음식 먹거리장터에는 지역 대표 특산물들로 마련된 산삼배양근을 이용한 비빔밥, 뽕잎과 장아찌가 들어간 김밥, 쇠고기 육전, 돔배기 장아찌 등 영천의 맛을 한 상에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명옥 회장은 “이번 먹거리장터를 운영하기 위해 회원들이 사전 준비부터 운영까지 고생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손흔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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